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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로 변신했다!"...바이 스텝오버에 현지 반응 폭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에릭 바이(25, 맨유)가 환상적인 개인기를 선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7위(승점38)에 오른 맨유는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날 맨유는 쇼, 매과이어, 바이를 선발로 기용하는 스리백을 꺼내 들었다. 프리시즌 기간에 부상을 당했던 바이는 올 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실전 경기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바이가 관중석의 탄성을 자아낸 것은 전반 36분이었다. 바이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바추아이의 공을 가로채면서 감각적인 개인기를 선보였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수비수가 보여주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바이는 전반 36분만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볼 경합 중 바이는 시원한 스텝오버로 바추아이를 속였고 침착하게 드리블한 뒤 프레드에게 패스를 내줬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한 팬은 "바이가 우리 진영에서 호나우지뉴로 변신했다"고 뛰어난 개인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밖에도 "바이는 항상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 사랑스러워", " 페널티박스 안에서 피루엣(발레의 턴 동작)을 하다니. 대단한 선수"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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