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중국의 간판스타 우 레이가 세비야를 상대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우 레이가 속한 에스파뇰은 16일 오후 8시(한국시간) 킥오프된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세비야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첫 골은 세비야로부터 나왔다. 전반 15분 수소의 패스를 받은 오캄포스가 골 맛을 봤다. 에스파뇰은 전반 35분 엠바르바의 동점골로 맞섰다.

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의 균형을 깬 것은 우 레이였다. 우 레이는 후반 5분 칼레리의 패스를 받아 세비야 골망을 흔들었다. 우 레이의 골을 앞세운 에스파뇰은 현재 2-1로 앞서있다.

헤타페-바르셀로나전서 골을 넣었던 우 레이는 세비야전서도 득점을 올리며 리그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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