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토트넘 선수단의 평균 주급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첼시, 아스널에 이어 에버턴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인텔리전스에서 2019년 전 세계 스포츠 임금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가장 인기있는 구단들의 기본 연봉을 자세하게 조사했고, 경기력 보너스, 충성 보너스 등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8개의 스포츠에서 350개 팀이 참여했고, 12개국에서 18개의 리그를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이 조사에서 토트넘의 주급 순위에 주목했다. "토트넘은 전체 62위를 기록했다. 연간 선수들 연봉으로 396만 천 파운드(약 60억 5000만 원)을 지출하며 주급으로 환산하며 한 주 평균 7만 6천 파운드(약 1억 1600만 원)을 쓴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로 봐도 토트넘 선수들의 연봉은 다른 빅클럽들보다 낮았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연간 선수들 연봉으로 106억을 지출한다. 2위는 93억을 지출하는 맨유가, 3위는 84억 원을 쓴 리버풀이었다. 

4위 73억 원으로 측정된 아스널이 차지했고, 5위는 72억을 지출한 첼시가 위치했다. 토트넘은 60억 원으로 7위에 자리했고, 6위는 62억 원을 지불하는 에버턴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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