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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SUE] 대표팀, '3월 A매치'서 NEW엠블럼+유니폼 입는다...평가 바뀔까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대한축구협회의 새 엠블럼이 전격 공개됐다. 내일 발표되는 새로운 유니폼에 새 엠블럼을 적용한 ‘실물’은 3월 A매치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런칭 행사를 개최해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엠블럼은 지난 2001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교체된 뒤 19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게 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엠블럼을 포함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협회의 의지를 반영했다"며, "안주냐 도전이냐의 기로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얼굴이 바뀌었다고 마음가짐도 새로워지냐고 물으신다면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새 얼굴을 통해서 ‘두려움 없는 전진’이라는 우리 협회 전 임직원의 각오가 축구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인을 제작한 샘파트너스 강주연 이사가 새 엠블럼의 의미를 소개했다. 강주연 이사는 “축구는 공간으로 하는 스포츠다. 공간 축구에서 공감 축구를 생각했다. 투혼을 바탕으로 한 단계 전진하는 의미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MOVING FORWARD’로 모토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 상징성, 2. 사용성, 3.가치 지향성을 고려해서 만들었다. 백호는 우리의 오래된 인식 자산이다. 백호는 예로부터 무관을 상징했는데 축구 전장과 비관을 비교하면 크게 다르지 않다. 상징은 강화하고 표현은 담백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배경은 경기장을 지배하는 태극전사다. 외국에서 쓰일 법한 휘장을 제거하고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채택했다. 6각형은 전술 대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한 대표팀의 ‘새 유니폼’은 내일 뉴욕에서 공개된다. 유니폼은 대한축구협회가 아닌 나이키에서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KFA가 이 시기에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한 이유도 나이키에서 발표하는 새로운 유니폼과 시기를 맞추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대표팀 선수들이 직접 입고 뛰는 시기는 언제될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월 A매치에서 선수들이 새 엠블럼이 적용된 트레이닝 키트, 유니폼 나설 예정이다. 그 때 새롭게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새로운 엠블럼, 새로운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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