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의 6개월간 활동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대표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SPOLIVE)’는 31일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스포라이브펍(Pub)에서 국내 최고의 축구미디어 ‘인터풋볼’과 함께하는 ‘스포터’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는 스포터 8명을 비롯해 스포라이브, 인터풋볼 임·직원이 참석하여 지난 1기 활동을 종합 평가하고 스포터에게 각각 수료증을 전달했다.

스포터는 스포라이브(Spolive)와 기자(Reporter)의 합성어로 경기분석 및 승부예측 기사를 작성해 스포츠팬들과 적중게임 이용자들에게 경기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스포츠기자를 의미한다.

지난 8월 출범한 스포터는 스포라이브를 대표하여 6개월 동안 K리그와 해외축구리그에 대한 프리뷰 기사 274건, 리뷰 기사 77건, 인터뷰 기사와 스케치 기사 등 총 350여 건을 작성했다. 이는 단일 시즌 스포츠 대외활동 중 가장 많은 수의 기사 량으로 알려졌다.

또 활동기간 동안 K리그 모든 팀 경기의 프리뷰 기사를 작성하고 직접 경기 현장을 취재하는 등 K리그에도 ‘스포터’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스포터 활동을 통해 인터풋볼 취재기자 공개채용에 정식으로 합격한 1기생이 탄생하면서, 미래 스포츠산업 인재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적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터 1기 수료자 안주형 학생은 “스포터는 단순히 잊지 못할 대외활동을 넘어 스포츠언론 취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준 동아줄과 같다. 일생 일대 최고의 기회를 주신 스포라이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포라이브는 스포터 1기 해단식 후 일정기간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인터풋볼과 함께 2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