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안드레 고메스가 끔찍한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에버턴 훈련에 복귀했다.

에버턴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고메스가 에버턴 1군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고메스는 지난 11월 토트넘전서 발목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과 세르쥬 오리에와 충돌한 뒤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고메스의 쾌유를 비는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국 축구 팬들도 고메스에게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 무사히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그동안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했던 고메스는 상당히 빠른 회복속도를 보였다. 이미 지난 14일 에버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고메스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공식 훈련에 복귀했다. 잔여 시즌 출전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사진= 에버턴,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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