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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5200억에 매각 검토...사우디 펀드와 협상 진전 (英 BBC)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매각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와 벌이고 있는 협상도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27일 “3억 4,000만 파운드(약 5,214억 원)에 이르는 뉴캐슬 구단 인수 협상이 진전됐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구단주 마이크 애슐리는 최근 사우디 국부 펀드로부터 구단 인수 제의를 받았다. 뉴캐슬 측도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중국, 아랍 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등 거대 자본의 접근이 있었지만 실제로 매각하지는 않았던 뉴캐슬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이번에 뉴캐슬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는 공공투자펀드(PIF)로 자산규모만 3,200억 달러(약 373조 원)에 달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IF 측은 3억 4,000만 파운드(약 5,200억 원)의 금액에 뉴캐슬 인수를 완료하려 한다.

영국 ‘BBC'는 협상 당사자들과 연관된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물론 인수 과정이 복잡해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협상 초기보다는 진전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뉴캐슬의 현 구단주인 애슐리는 영국 억만장자로 지난 2007년 뉴캐슬을 1억 3,500만 파운드(약 2,070억 원)의 금액으로 인수한 인물이다. 오락가락한 구단운영과 두 차례 강등당하는 아픔도 겪으면서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구단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실제로 협상에 임하기도 했지만 구단 인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 협상이 타결될 경우 애슐리 구단주는 13년 만에 뉴캐슬을 떠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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