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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난 A.영, 인테르 데뷔전서 맹활약...환상 크로스로 도움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애슐리 영이 인터 밀란 데뷔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장기인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이적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터 밀란은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칼리아리와 1-1로 비겼다.

인터 밀란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결과였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와 벌이고 있는 선두 경쟁에서 앞서지 못했다. 그나마 이번 라운드에서 유벤투스가 나폴리에 패하면서 승점 차를 좁힐 수 있었다는 데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칼리아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인터 밀란은 스리백 전술의 우측 윙백으로 영을 기용했다. 영은 빅터 모제스와 함께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적 후 곧바로 선발 명단에 넣어 신뢰를 보냈다.

영은 자신에 대한 믿음에 보답했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정확한 크로스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적인 경기력도 좋았다.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영은 칼리아리전서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1회 등 공격 지표 외에도 클리어링(4회), 가로채기(2회), 태클 성공(2회) 등 수비 부문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영의 데뷔전 활약에도 불구하고 인터 밀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과정도 뼈아팠다. 대립각을 세우며 팀을 떠났던 라자 나잉골란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던 것. 막판 마르티네스가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퇴장 명령까지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콘테 감독과 인터 밀란 선수들의 표정 속에서 이번 경기 결과가 얼마나 좋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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