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첼시가 메인 스폰서를 전격 교체했다. 요코하마와 이별하고 영국 통신회사 'Three'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Three와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0-21시즌부터 첼시의 유니폼에 새로운 스폰서가 적용된다.

첼시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일본 기업 요코하마와 메인 스폰서로서 함께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며 5년 간 동행을 마치게 됐다.

새로운 스폰서는 영국 통신사인 'Three'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계약으로 4000만 파운드(약 613억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우리는 혁신과 열정을 공유할 파트너를 찾았다. 우리 셔츠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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