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또다른 신성을 영입했다. 말라가 유스 출신의 우고 바예호다. 

말라가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고 바예호의 레알 이적을 발표했다. 말라가는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공격수 바예호가 팀을 떠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우고 바예호는 2000년생의 어린 공격수로 지난 2015-16시즌 말라가에 합류했다. 바예호는 빠르게 성장해 2018-19시즌 1군 승격에도 성공했다. 두 시즌 동안 8경기에 나섰고, 2부 리그에서 1골, 3부 리그에서 1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U-19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말라가는 "구단은 바예호의 성장을 축하하며, 그의 프로 생활에 많은 행운을 빈다"며 이적을 축하했다. 

사진=말라가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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