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불거진 대니 로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개 팀이 러브콜을 보네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로즈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임대 이적보다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고, EPL 6개 팀이 로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단 한 경기만 출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즈 대신 베르통언을 왼쪽 수비수에 세우고 있고, 라이언 세세뇽이 백업을 맡고 있다.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로즈를 처분 할 계획이고,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도 적절한 이적료가 발생한다면 로즈를 떠나보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세세뇽과 자페 탕강가가 있기 때문에 로즈의 공백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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