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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괴물’ 홀란드 장착한 도르트문트, ‘4연승 질주’ 쾰른 꺾을까

[인터풋볼] 원정에서 5-3 드라마 같은 대역전승을 거둔 도르트문트가 4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는 쾰른을 만난다. 대형 스트라이커 탄생의 서막을 알린 홀란드가 이번에도 사고를 칠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FC 쾰른은 2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도르트문트는 9승 6무 3패(승점 33)로 4위를, 쾰른은 6승 2무 10패(승점 20)로 13위에 랭크돼있다.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데뷔전이었다. 지난 아우쿠스부르크전 후반전 교체로 출전한 엘링 홀란드는 팀이 1-3으로 패색이 짙은 상황에 투입하여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5-3 대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분데스리가 출전예열을 마친 홀란드는 이번 쾰른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파코 알카세르는 향수병으로 라리가 이적을 염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홀란드가 원톱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줘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홀란드를 보조할 제이든 산초도 지난 경기서 득점을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G-10AS'를 달성했다. 매 시즌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산초이기에 지난 시즌 기록 ’12G-14AS'도 조만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 밖에 팀 내 주장이자 에이스인 마르코 로이스와 토르강 아자르처럼 찬스 메이커가 즐비한 도르트문트이기에 홀란드가 득점포를 발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상대는 최근 리그 4연승 중인 ‘상승세’ 쾰른이다. 14라운드까지만 해도 꼴찌에 위치하고 있던 쾰른은 15라운드부터 지난 18라운드까지 전승을 거두며 승점 12점을 쓸어 담았다. 순식간에 승점 20점이 된 쾰른은 다이렉트 강등권과 5점 차이를 유지하며 강등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가게 됐다. 하지만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4승 중 3승이 홈이었다는 점과 이번시즌 원정에서 2승 1무 6패를 기록하는 등 원정약세의 모습이 뼈아프다.

쾰른의 4연승이 가능했던 것은 ‘콜롬비아의 드록바’라 불리는 존 코르도바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88cm의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한 코르도바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팀 내 최다득점자(6득점)이다. 10R까지 무득점 부진에 빠져있던 코르도바는 11R 호펜하임전 첫 득점포를 가동시켰고, 4연승 기간 중 무려 4골을 터뜨리며 원톱 스트라이커의 자질을 증명해냈다. 더불어 샬케에서 임대 온 마크 유스 또한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펼쳤기에 둘의 호흡도 주목할 요소다.

한편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도르트문트와 쾰른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도르트문트는 3-4-2-1 포메이션으로, 홀란드가 원톱으로 나서며 로이스-산초가 그 뒤를 받친다. 게레이로-비첼-브란트-하키미가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훔멜스-아칸지-피스첵이 쓰리백을 꾸린다. 골문은 뷔어키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쾰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코르도바가 원톱으로 나서며 티엘만-유스-제이콥스가 그 뒤를 받친다. 헥토르-스키리가 허리를 구축하고, 에이지부-보르나우-치초스-캐터바흐가 포백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호른이 낀다.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승리가 점쳐진다. 도르트문트는 쾰른과의 홈경기에서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홈에서 5승 3무로 패배가 없는 도르트문트는 26득점 9실점으로 공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원정 약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쾰른의 5연승 목표는 힘들 것이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박지원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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