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왔다. 기한은 이번 시즌까지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드리오솔라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바이에른은 뤼카 에르난데스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지고, 요슈아 키미히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하며 측면 수비 보강 필요성이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이사는 “내부 논의를 거쳐 감독의 수비 강화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오드리오솔라를 데려오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드리오솔라는 2018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돼 A매치 4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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