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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게 반한 데 리흐트, “그를 향한 비판? 결국 다 조용히 시켰잖아”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투스 신입생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찬사를 보냈다. 

역시 실력은 신계였다. 호날두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르마와의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20라운드에서 혼자 2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리그 5연승을 기록했고, 같은 날 레체와 1-1로 비긴 인터 밀란을 따돌리고 승점 4 차 1위를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호날두의 몸이 가벼웠다. 호날두는 개인기를 적극적으로 과시하면서 파르마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21분 산드루가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공격력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전반 43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이 슛은 상대 수비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됐다.

호날두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10분 유벤투스가 파르마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1-1이 됐다. 이 상황에서 호날두는 후반 13분 파트너 파울로 디발라의 패스를 쇄도하며 밀어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에게 값진 골이었다. 지난 12월 1일 사수올로전을 시작으로 리그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호날두다. 7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7경기 연속골 기록은 2005년 10월부터 12월까지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다비드 트레제게에 이후 유벤투스에서 처음으로 7경기 연속골 고지에 올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숨에 리그 16호 골까지 넣은 호날두는 유럽 5대 리그에서 14시즌 연속으로 15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그는 무려 2006-07시즌부터 14시즌 연속으로 15골 이상을 기록했다.

부진과 함께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시즌 초반과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이런 활약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아약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데 리흐트도 함께 했다. 데 리흐트는 “우리는 그가 믿을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난 그가 몇 달 전까지 심한 비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는 모두를 조용하게 만들었다. 좋지 못한 상황에서 회복했고, 지금은 초자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와 함께 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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