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수비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도스톤벡을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1월 18일(토) 오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인 투르스노프 도스톤벡 (Dostonbek Tursunov)을 영입했다. 도스톤벡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득점에도 관여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우즈베키스탄 수비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스톤벡은 국내에도 친숙한 선수다. 지난 2018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우승할 때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8년 대회 당시 우즈베키스탄은 8강에서 일본, 4강전에서 한국을 만나 각각 4대 0과 4대 1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어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도스톤벡은 “부산아이파크에 와서 너무 행복하다.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 일본에서 생활할 때부산아이파크 경기도 본적이 있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름 : 도스톤벡 (Dostonbek Tursunov))

나이 : 1995.06.13

신체 : 185Cm 79Kg

주요 경력 :

2019 ~ 2019 레노파 야마구치 (일본)

2017 ~ 2018 FC 네프치 페르가나 (우즈베키스탄)

2017 ~ 2017 메탈루르크 베카바드 (우즈베키스탄)

2016 ~ 2016 FC코칸트 1912 (우즈베키스탄)

~ 2016 FC 네프치 페르가나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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