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맨유 수문장 세르히오 로메로가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월요일 아침, 캐링턴으로 가는 도로에 람보르기니 한 대가 가드레일에 낀 채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진이 올라왔다. 로메로의 차량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경찰은 충돌 사고가 오전 10시 경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다른 차들도 연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지난 23라운드 맨유와 리버풀 전에서 벤치에 앉아 패배를 지켜봤다. 다음 날 아침, 훈련장 출근길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 많이 부서졌지만 다행히도 로메로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사진=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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