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의 자서전 출간 예약 판매 이벤트가 열린다. 축구 전문 언론이자 출판사인 〈풋볼리스트〉(대표 서형욱)에서는 5월 20일에 출간되는 《리오 퍼디난드: 두 얼굴의 센터백》 예약 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4일에서 5월 15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을 사전 구매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리온 초코파이 情’을 1상자(12개입)씩 증정한다. 각 사이트별로 30명씩 총 120명의 독자들이 퍼디난드의 자서전과 함께 그의 情을 느껴볼 수 있다.

리오 퍼디난드와 초코파이의 조합은 낯설지 않다.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있을 때 팬들로부터 받은 ‘오리온 초코파이 情’을 퍼디난드가 강탈(?)해서 맛있게 먹어치운 일을 SNS에 올리자 영국에서 초코파이의 인기가 높아진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유명배우인 김갑수 씨가 퍼디난드에게 직접 초코파이를 선물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에 초코파이의 나라 한국에서 퍼디난드의 자서전을 출간하는 기념으로 〈풋볼리스트〉와 이 함께 이벤트를 연 것이다.

퍼디난드는 자서전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과 SNS, 퍼거슨과 스콜스, 박지성 등의 팀 동료, 자신이 만든 식당과 매거진 , 그리고 얼마 전 암으로 타계한 자신의 아내 레이첼에 대한 애정 등을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초코파이는 리오 퍼디난드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에게 달콤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풋볼리스트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rain7@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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