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포라이브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는 1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 간 ‘해피라이브’ 7기에 대한 기부금을 모금한다.

‘해피라이브’는 스포라이브 회원이 게임을 이용하며 적립한 ‘하트’포인트를 모아 직접 사연을 읽어보고 기부하는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시스템이다. 스포라이브는 해피라이브 6기까지 총 8천 5백여만 원을 모금하며 스포츠게임 역대 최고액을 기부했다.

해피라이브 7기에는 ▲치료가 중단될 위기의 하은이 ▲실명 전 보고싶은 아들 얼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태극마크를 향해서 등 6건의 사연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7기의 목표 모금액은 2300만 원이다. 모금이 완료되면 동방사회복지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희망나누리 등 3개 기관에 전달되어 장애 아동과 저소득층의 치료비 및 성장지원금, 친환경 보일러·LED 전구 교체, 단열 창호 공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피라이브 담당자는 “게임을 즐기면서 기부도 할 수 있어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7기에는 자연환경에 도움 되는 사연들도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부에 사용되는 ‘하트’포인트는 회원가입, 적중게임 참여, 아이템 구매 등으로 모을 수 있

으며,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내 ‘해피라이브’ 페이지에서 기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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