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첼시가 풀백 유망주 리스 제임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첼시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리스 제임스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첼시는 "제임스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5년 여름까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첼시가 키우고 있는 오른쪽 풀백이다. 1999년 생 20세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받아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성장세를 보인 제임스를 첼시가 놓칠리 없었다. 빠르게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고, 장기 계약을 제시하며 제임스와 2025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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