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컵 32강에서 파우를 상대로 황의조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보르도는 17일 4시 5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두 하메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쿠프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에서 파우를 만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의조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래미, 조쉬와 함께 보르도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카푸, 유세프, 막심, 요리스 베니토, 부카신 요바노비치, 맥세이 선발 투입됐고, 골문은 파우신 골키퍼가 지킨다. 

 황의조는 지난 12월 한 달 간 기초 군사 훈련을 위해 한국으로 잠시 돌아왔다. 지난 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갔고, 스트라스부르 전 교체 출전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경기에 나서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