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의 몸상태에 대해 최악의 경우 시즌아웃까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더 이상 묻지 말 것을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16일 홈에서 열리는 미들즈브러와의 2019-20 시즌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 앞서 14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몸상태를 언급했다.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토트넘 구단은 “케인이 4월 중 훈련에 돌아올 것이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케인에 대한 업데이트는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나에게 항상 케인에 대해 물어보더라도 나는 똑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면서 “나도 모른다. 그가 4월 중순에 올 수도 있고, 4월 말에 올 수도 있다. 5월 일수도 있고, 어쩌면 다음 시즌에 돌아올지도 모른다.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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