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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현실 직시, “힘없으면 기적도 없다...韓전도 체력만 소비”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자 중국 매체가 현실을 직시했다.

하오웨이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3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한국전(0-1)에 이어 2연패로 조 꼴찌에 자리했다. 동시에 중국의 8강 진출 가능성도 사라졌다. 이 대회에서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U-23 대표팀은 올림픽 본선 도전에도 실패했다.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의 기세에 눌린 중국은 전반 추가시간 코빌로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전에도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던 중국은 후반 34분 투크타시노프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았고, 결국 0-2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3연속 본선행 좌절의 순간이었다.

이를 본 중국 매체가 한 탄을 쏟아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난두티유’를 인용해 “올림 픽 출전은 한 동안 힘들다”라면서 “힘없이는 기적도 없다”라고 조별리그 탈락에 한탄했다.

한국과 1차전 결과에서 본 긍정적인 분위기 역시 허상이었음을 인정했다. 중국은 한국과 1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하며 올림픽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대표팀은 한국과 거의 비길 뻔 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대부분 후보 선수들을 내보냈다는 것이 현실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 대표팀은 이에 너무도 많은 체력을 소모했고 여기에 패배까지 했다. 이에 대회 성패가 갈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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