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휴대폰 해킹 사건으로 배우 주진모가 이슈의 중심으로 몰리며 그의 아내 민혜연에게도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빼어난 미모를 겸비한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주진모와 결혼 전까지도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익히 방송에서 얼굴을 알렸던 유명인이다.

주진모 보다 10세 연하의 민혜연은 김현욱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민혜연은 김현욱이 맡았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6월 제주 씨에스 호텔&리조트에서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배우 주진모의 결혼식이 잘 마무리 되었다”라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 한지 반년 밖에 안된 두 사람의 신혼 재미는 민혜연의 인스타그램에서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최근에도 민혜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길이 막혀서 1시간 반 걸린 상황에서 지쳐서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 주진모가 장미꽃과 케잌에 숯불구이 저녁까지 준비해 놓은 것을 보고 감동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신혼의 달콤함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제주 비마이데이, 써드마인드 스튜디오 / 의상 - 드레스 다빈인제주, 이명순 웨딩드레스, 마크론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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