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를 1월에 이적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그럼에도 산초를 향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산초를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19세에 불과한 산초는 도르트문트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서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넣었다.

때문에 산초를 향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우선 산초는 2022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맺어져 있다. 또한 바이아웃 조항이 없어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가 전한 산초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빅클럽 들이다. 첼시, 맨시티, 맨유, PSG,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산초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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