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였다. 무려 2억 6520만 유로(약 3455억 원)를 자랑했고,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7850만 유로(약 1023억 원)로 가장 높았다.

스페인 ‘아스’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는 음바페다”라고 보도했다.

CIES에 따르면 음바페는 2억 6520만 유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뒤를 라힘 스털링(2억 2370만 유로), 모하메드 살라(1억 7510만 유로), 제이든 산초(1억 6890만 유로), 사디오 마네(1억 5560만 유로), 해리 케인(1억 5050만 유로), 마커스 래쉬포드(1억 3430만 유로)가 이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는 1억 2550만 유로로 평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이적 시장의 가치는 현재 실력도 중요하지만 나이, 잠재성 등을 모두 따져야 하기 때문에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한국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한 때 1억 유로 이상의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이적 시장 가치가 조금은 떨어졌고, 785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