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무사 시소코가 장기간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초에나 복귀가 가능해 토트넘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소코는 지난 2일 있었던 사우샘프턴전에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해당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시소코는 오른쪽 무릎의 내측 측부인대 쪽 문제로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수술을 받은 시소코의 몸상태를 전했다. 토트넘 측은 “시소코는 4월 초 훈련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회복을 실시하기 전에 의료진이 몸상태를 체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에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시소코는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을 오가며 토트넘에 기동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훈련복귀 기준으로 빨라야 4월 초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 토트넘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