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아산이 2020시즌을 앞두고 11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맺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하 아산)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세직(MF), 장순혁(DF), 정다훤(DF) 등 총 11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아산의 주장을 맡았던 박세직은 K리그 통산 14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며 2019시즌 아산에 합류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믿어주신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아산은 오는 6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리는 1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020시즌 아산 재계약 선수 명단

GK: 이기현

DF: 박재우, 정다훤, 장순혁

MF: 김민석, 박세직, 주원석

FW: 남희철, 송환영, 박민서, 이재건

사진=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