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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달콤한 휴식' 다시 뛰는 토트넘, 울버햄튼 잡고 4위 진입 노린다

[인터풋볼] 빡빡한 일정 속 꿀맛 같은 휴식이었다. 뮌헨 원정에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에게 휴식을 부여한 토트넘이 다시 뛴다. 번리전에서 'EPL 역사상 최장거리 드리블 골(약 73m)'을 터뜨렸던 손흥민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 홋스퍼가 15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갖는다. 울버햄튼은 5승 9무 2패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7위(승점 24)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6승 5무 5패로 8위(승점 23)에 랭크 되어있다.

울버햄튼은 최근 EPL 11경기 무패 행진(5승 6무)을 달리고 있다. 9월 이후 단 한 차례(EFL컵 vs아스톤빌라 1-2 패) 밖에 패하지 않았다. 무승부가 많은 점이 흠이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2-0 승리를 거뒀고 아스널과 비기는 등 알차게 승점을 쌓았다. 유럽 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K조 최종전에서도 베식타스를 4-0으로 대파하며 조 2위(4승 1무 1패)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울버햄튼의 상승세에는 라울 히메네스와 디오고 조타의 활약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히메네스는 현재 EPL 6골 4도움(시즌 9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골 7도움을 터뜨린 바 있는 히메네스는 초반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어느새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조타 역시 최근 베식타스를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되어 11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선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모든 대회 통틀어 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확실히 감독 교체 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비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했지만 손흥민, 델레 알리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팀의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토트넘은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EPL 4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주중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 등은 아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대신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후안 포이스, 카일 워커스-피터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무리뉴 감독은 울버햄튼전에서 최정예 멤버로 선발진을 꾸릴 전망이다.

한편 '손타클로스' 손흥민이 다시 한번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EPL 16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 단독 드리블 골'을 터뜨리며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두고 '축구 황제' 호나우두와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현지 언론도 "올 시즌 최고의 골"이라며 앞다퉈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에 열광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무승부가 예상된다. 토트넘이 주중 UCL 원정에서 주축 선수들이 체력을 비축했지만 울버햄튼 역시 베식타스와의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포' 히메네스를 포함해 핵심 측면 자원인 맷 도헤르티와 조니 등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다가오는 토트넘전을 준비했다. 또한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지난 시즌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이 3-2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울버햄튼이 후반 들어 2골을 터뜨리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오종헌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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