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의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지만 클롭 감독은 어떠한 정보도 남기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주말 리그 경기를 앞두고 13일(한국시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특히 기자회견을 앞두고 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2024년까지 재게약을 맺은 상황이었다.

클롭 감독의 재계약과 함께 화두는 미나미노의 영입이었다. 다수 영국 매체들은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설을 보도했다. 1월 1일 부로 이적할 것이고, 곧바로 경기에 뛸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예상이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말을 아꼈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에 대해 “아무것도 지금 말할 수 없다”면서 “그는 좋은 선수이다. 나는 이것만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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