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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연소 GK 출전’ 반덴부르트, 4실점 혹독 신고식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골키퍼 최연소 출전 기록이 새로 쓰여졌다. 주인공은 헹크의 마르텐 반덴부르트다.

신트트라위던과 헹크 유소년 팀을 거친 반덴부르트는 이번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벨기에 15세 이하 대표팀부터 각급 대표팀을 모두 거칠 만큼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반덴부르트다.

이런 그의 잠재력을 끄집어내려는 헹크다. 헹크는 반덴부르트를 팀 NO.2 골키퍼로 활용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24일 KSK RONSE와의 컵대회에 첫 선발 출전했고, 12월 2일 앤트워프와 컵대회에도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12월 7일 세르클레 브뤼헤와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격하게 됐다.

이어 11일(한국시간) 열린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까지 선발로 출전하게 된 반덴부르트다. 이 출전은 골키퍼 부문 챔피언스리그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 치운 것. 17세 9개월 10일의 반덴부르트는 2017년 벤피카의 마일 스빌라가 가지고 있던 18년 1개월 21일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러나 혹독한 데뷔전이 되고 말았다. 전반 3분, 26분, 38분 밀리크에게 연속으로 실점했고, 후반 29분에는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또 한 골을 내줘 총 4실점하고 말았다. 특히, 전반 3분 첫 실점에서는 어설프게 크루이프턴을 하려다 공을 빼앗겨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비록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지만,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무대였던 것은 사실. 이에 헹크의 하네스 볼프 감독은 그를 옹호했다. 볼프 감독은 ‘헤트 뉴스블라트’와 인터뷰서 “반덴부르크에게 너가 공을 잡는 방법을 좋아하며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말해줬다. 오늘 경기로 반덴부르트에대한 내 생각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감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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