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이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

김강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이하 미스틱)는 11일 최근 미스틱의 배우레이블 미스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인 배우 김강민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창권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화려한 그라운드 뒤편에서 선수만큼 격렬한 전략과 노력, 눈물과 땀이 뒤섞인 일상을 사는 프런트들의 이야기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강민은 극중 프로야구팀 바이킹스의 선수 이창권 역을 맡았다. 이창권은 신인왕까지 차지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캐릭터로 어떠한 사건의 해결을 도우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김강민은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의 활약에 앞서 11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 삼촌은 오드리 헵번'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한편 김강민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오는 1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 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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