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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챔피언십 현장메모] '대~한민국!vs짜요!' 평일 오후에도 구덕에 펼쳐진 응원전

[인터풋볼=부산] 윤효용 기자= 평일 오후에 열린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응원은 울려퍼졌다. 중국 응원단의 ‘짜요!’에 맞춰 응원소리는 더욱 커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4시 15분 부산 구덕 운동장에서 열린 2019 EAFF-1(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중국과 개막전에서 맞붙었다. 현재 0-0으로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여자축구는 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롭게 부임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콜린 벨 감독 때문이었다. 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며 대표팀에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제외됐다. 지소연(28, 첼시 레이디스), 조소현(3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금민(25, 맨체스터 시티) 등 해외파 대신 국내파들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나왔다.

첫 개막전 상대는 중국이었지만 경기가 평일 오후에 펼쳐지는 경기 탓에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진 못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하고는 응원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경기장을 찾은 붉은 악마가 대한민국을 선창했고, 이어 부산 시민들이 후창으로 대표팀을 응원했다.

중국 응원단과 한 차례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반전 30분 경 중국 응원단이 한국어로 써진 플랜카드를 흔들며 “짜요! 짜요!”를 외치며 중국팀을 응원하자 시민들은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기싸움을 벌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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