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벼랑 끝에 선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아스널은 1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아스널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페페, 외질, 마르티넬리, 토레이라, 자카, 베예린, 체임버스, 소크라티스, 티어니, 레노를 출격시켰다.

매우 중요한 경기다. 아스널은 성적 부진으로 에메리 감독을 경질시켰고, 융베리 임시 감독 체제를 시작했지만, 이후에도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순위 역시 무려 11위까지 추락했다. 이번 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한다면 4위 첼시와 승점 10점 차가 되고 만다.

한편, 아스널을 상대하는 웨스트햄은 안토니오, 포르날스, 리스, 안데르송, 노블, 스노드그라스, 크레스웰, 오그본나, 발부에나, 프레데릭스, 마틴을 선발로 기용했다.

사진=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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