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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PO 현장] ‘중원의 핵심’ 박종우, 부상으로 경남전 결장...호물로-김진규 조합 가동

[인터풋볼=부산] 정지훈 기자= 부산 중원의 핵심 박종우가 부상으로 경남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조덕제 감독은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호물로와 김진규의 중원 조합을 믿는다고 밝혔다.

부산 아이파크는 5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19‘ 승강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11위 팀인 경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과 경남은 지난 2017년 10월 8일 K리그2에서의 마지막 맞대결 이후로 788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됐고, 부산은 그때 승격하지 못했던 아픔을 이번 경기를 통해 갚겠다는 생각이다.

부산과 경남 모두 공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홈팀 부산은 이정협을 비롯해 노보트니, 이동준, 디에고, 김진규, 호물로, 김문환, 수신야르, 김명준, 김치우, 최필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경남 역시 제리치, 조재철, 고경민, 김승준, 쿠니모토, 김준범, 이광진, 이재명, 김종필, 이광선, 이범수를 선발로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맞선다.

두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부산의 핵심 미드필더 박종우의 이름이 출전 명단에서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부상이었다. 박종우는 다리 부상으로 반 깁스를 한 상태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결국 이번 경남전에서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조덕제 감독은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을 투입했다. 박종우가 부상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변화를 줬다. 우리가 공격적으로 나가면 상대가 못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전반부터 강하게 나가겠다”며 공격적으로 경남을 상대하겠다고 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는 부산의 중원은 호물로와 김진규가 책임진다. 두 선수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적인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지만 이번 경기에는 공수 밸런스를 잡는 것이 중요해졌다.

조 감독 역시 “1차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물론 실점을 하면 불리해진다. 김진규와 호물로가 중원에서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우리도 상대만큼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점을 하지 않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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