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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김문환의 강한 승격의지 “이번 승강PO는 반드시 통과한다” (영상)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2년 동안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었지만 승격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큰 경험이 됐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꼭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수비수 김문환이 1부리그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년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과 함께 쓴맛을 봤던 김문환은 경남FC를 상대하는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통과해보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김문환이 소속된 부산은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9’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홈에서 1차전을 치른 뒤 8일 경남으로 자리를 옮겨 승격 여부를 결정 짓게 된다.

지난 2015년 1부리그에서 강등된 부산은 그동안 K리그2에서 승격을 위한 경쟁을 치러왔다. 2부리그 상위권에 있었고 지난 2년간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번번이 1부리그 승격까지 한 발 모자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7년에는 상주상무에 밀렸고 지난해에는 FC서울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던 부산이다. 2년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를 뛰었던 부산 선수들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승격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산은 이번 시즌 2위를 기록했고 FC안양FC을 꺾으며 K리그1 11위를 기록한 경남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김문환 역시 이번에 치를 2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다. 부산에서 측면 공격수로 뛰다가 수비수로 변신해 급성장한 김문환은 A대표팀까지 승선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K리그2에서 번번이 승격하지 못한 아픔을 겪었던 김문환은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2020시즌에는 K리그1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일 2019 K리그 시상식장에서 만난 김문환은 “안양전서 승리한 것에 만족하고 있다. 2년 동안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갔었지만 승격을 하지 못했다. 그 부분은 우리에게 큰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꼭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상대하게 된 경남에 대해서는 “무조건 승격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경남이든 인천이든 크게 상관은 없었다. 어느 팀이 상대로 오더라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팀이 다르다고 해서 준비하는 과정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어떤 팀이 상대로 오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2시즌 동안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던 것에 대해서는 “경험이 될 것 같다. 그 상황에 있어서는 후회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경험들을 잘 살려서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면서 긍정적인 측면을 짚었다.

김문환은 “올해는 긴 시즌을 보내게 됐다. 팬들이 부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가운데 다이렉트 승격은 하지 못했지만 아직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기회가 남아 있다. 꼭 올라갈 수 있게 노력하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경기장 많이 찾아주신다면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한 시즌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승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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