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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현장] 1991년 발롱도르 수상자, 이강인에 3위표 투표...데 리흐트 최다득표

[인터풋볼=파리(프랑스)] 이명수 기자= 이강인이 U-21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에서 3위표 한 장을 받았다. 이강인에게 투표한 이는 1991년 발롱도르 수상자 장 피에르 파팽이었다.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됐다.

U-21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수상자는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던 데 리흐트였다. 2위는 도르트문트의 산초,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였다.

이강인은 최종후보 10명 중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최하위이지만 후보 10명 중 이강인은 18세로 최연소였다.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이강인은 득표에 성공했다.

2001년 생 유망주 이강인은 지난 여름 폴란드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에 출전해 골든볼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당시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에 올랐고, 이강인은 전날 AFC 올해의 유스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파 트로피의 경우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가 직접 투표에 참가한다. 시상식 후 공개된 세부 사항에서 이강인에 표를 던진 이는 1991년 발롱도르 수상자 파팽이었다. 파팽은 마르세유에서 5회 연속 리그1 득점왕, 4회 연속 리그1 우승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전년도 발롱도르 수상자 모드리치는 1위표를 데 리흐트에 던졌다. 2위표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 비니시우스, 3위표는 산초에게 향했다. 메시는 산초, 펠릭스, 추크웨제 순으로 선택했다. 호날두는 데 리흐트, 펠릭스, 킨을 꼽았다. 21명의 투표단 중 11명이 데 리흐트에 1위표를 던졌고, 결국 데 리흐트가 제 2대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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