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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현장] 아슬아슬했던 메시 발롱도르, 2위 반 다이크와 불과 7점 차

[인터풋볼=파리(프랑스)] 이명수 기자=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아슬아슬했다. 2위 버질 반 다이크와의 점수 차는 불과 7점이었고, 한두명 기자의 선택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진행됐다.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6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리그 득점왕,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9월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가져왔다.

메시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반 다이크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표심은 메시에게 향했다. 이날 수상으로 메시는 사상 처음으로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호날두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 후 세부 점수가 공개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발롱도르 투표에 참여한 전세계 176명의 기자들은 1위부터 5위표까지 던질 수 있다. 1위표가 6점, 2위표 4점, 3위표 3점, 4위표 2점, 5위표 1점이다.

이 중 메시가 68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반 다이크의 점수는 679점이었다. 3위 호날두는 476점으로 선두권과 꽤 차이가 있었다.

때문에 한두표 차이로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이 결정된 것이다. 만약 반 다이크가 1위표 한 장과 5위표 한 장을 더 받았더라면 반 다이크가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반 다이크는 69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았다. 메시는 61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아 점수가 동률일 경우 1위표를 가장 많이 받은 반 다이크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었다.

한 끗 차이로 발롱도르의 운명이 결정된 가운데 5위표를 4장 받은 손흥민은 4점으로 22위에 올랐다. 이는 아시아 역대 발롱도르 최고 순위이다.

# 주요 선수 발롱도르 득표 점수

1. 메시(686점)
2. 반 다이크(679점)
3. 호날두(476점)
4. 마네(347점)
5. 살라(178점)
6. 음바페(89점)

7. 알리송(67점)
8. 레반도프스키(44점)
9. 베르나르도 실바(41점)
10. 마레즈(33점)
11. 데 용(31점)
12. 스털링(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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