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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어워즈] ‘임대생' 김보경, 거취 질문에 “구단-에이전트와 논의해 결론”

[인터풋볼=홍은동] 신명기 기자= 울산현대의 김보경이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확답을 내놓지 못했다. 구단, 에이전트 등 이적 관련 당사자들과 논의한 뒤 울산 완전이적 혹은 임대복귀 등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K리그를 빛낸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참석한 감독과 선수들은 자유 인터뷰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리그1, 2 감독상을 비롯해 MVP,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베스트11 수상자가 발표됐다. 해당 발표는 감독, 선수, 미디어의 득표에 따라 그룹별 환산 점수를 통해 최종점수에서 가장 높은 인물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MVP 수상자는 김보경으로 결정됐다. 김보경은 총점 42.03점을 받아 문선민, 세징야, 완델손을 제치고 MVP에 오를 수 있었다. 김보경은 “올해 응원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제 장점을 가장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과 선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보경은 소속팀 울산의 우승 실패 때문인지 밝은 모습으로 수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보경은 “후보에 올라 있는 세징야, 완델손, 문선민보다 나은 선수라고 하는 것이 부끄러워서 그랬다. 동료들의 희생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았다.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임대 신분인 김보경의 거취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보경은 관련 질문에 대해 “우승에 따라 바뀔 것 같다고 예상했다. 내 의견도 중요하겠지만 구단, 에이전트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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