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홍은동] 이현호 기자=K리그 최고의 11명 명단이 공개됐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한 시즌 동안 K리그1과 K리그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들이 시상식을 빛냈다.
베스트 일레븐이 큰 관심을 받았다. 먼저 골키퍼로는 조현우, 수비수로는 홍철, 김태환, 홍정호, 이용이 수상했다. 뒤이어 베스트 미드필더로 문선민, 김보경, 세징야, 완델손이 뽑혔고, 공격수 자리에는 주니오, 타가트가 자리했다.
#2019 K리그 어워즈 수상
-최다도움상: 문선민(10도움, 32경기)
-최다득점상: 타가트(20득점, 33경기)
-영플레이어상: 김지현(10득점 1도움, 27경기)
-베스트일레븐
골키퍼: 조현우
수비수: 홍철, 김태환, 홍정호, 이용
미드필더: 세징야, 김보경, 문선민, 완델손
공격수: 주니오, 타가트
-감독상: 모라이스
-MVP: 김보경
사진=윤경식 기자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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