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홍은동] 이현호 기자=수원삼성의 홍철이 축구게임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한 시즌 동안 K리그1과 K리그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들이 시상식을 빛냈다.

특별상이 있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4일 가지 FIFA온라인4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선수에게 주는 EA Most Selected Player 상의 주인공으로 홍철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아이다스 탱고어워드 상 주인공으로 김대원이 등극했다. 이 상은 3월부터 10월에 걸쳐 선정된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정됐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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