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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동국이 형보다 오래 뛰고 싶어요” 32세 이용의 꿈

[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만 32세 이용(전북)은 "(이)동국이 형보다 더 오래 뛰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전북현대는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B 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79가 된 전북은 같은 시각 포항에 패한 울산을 다득점에서 앞서며 2019시즌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이날 선발 출전해 전북의 우승에 큰 힘을 실은 이용은 “우승까지 오는 데 중요한 순간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도 오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 경기 끝나고 전광판으로 울산 -포항 경기를 보는데 참 흥분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6년생인 이용은 올해 12월 24일을 지나면 만 33세가 된다. 축구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다. 그럼에도 최근 전북과의 4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가게 됐다.

이에 대해 “전북은 워낙 좋은 팀이고 항상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어서 오래 있고 싶었다. 구단에서 잘 봐주신 덕에 계약을 길게 연장했다. 계약 연도만큼 매년 우승을 해서 가슴의 별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롤모델을 묻는 말에 “당연히 동국이 형이다. 지금 동국이 형보다 오래 뛴 선수가 없지 않느냐. 동국이형보다 더 오래 뛰고 싶다”면서 만 40세 이동국보다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누비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용은 수중전에도 전주성을 찾아온 많은 팬들을 향해 “항상 감사하다. 비도 오는데 많이 와주신 덕에 우리가 우승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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