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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득점왕+베스트11 목표’ 타가트, 사상 첫 아시아쿼터 득점왕 탄생?

[인터풋볼] 다사다난의 한 해였다. 수원은 그래도 ‘FA컵 우승’의 타이틀로 체면치레 했다. 리그에서 아쉽게 파이널 B행으로 팀 전체 동기부여는 떨어졌지만, K리그 득점왕과 베스트일레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타가트의 눈빛은 매섭다. 과연 최종전 승리와 함께 ‘K리그 사상 첫 아시아쿼터 득점왕’이 탄생할까?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수원삼성블루윙즈는 11월 30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상주는 15승 7무 15패 승점 52점으로 7위를, 수원는 12승 12무 13패로 승점 48으로 8위에 랭크되어 있다.

상주는 직전 인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 날 상주의 베스트11은 힘을 많이 뺀 명단이었다. 8경기 6득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보이는 김건희와 윤보상, 이규성, 김민혁 등 주전 멤버를 선발명단에서 제외하고,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박용지를 명단제외하는 등 기존에 기회를 많이 못 잡는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결과는 패배. 점유율 42.4:57.6, 슈팅 9:14, 파울 21:6, 경고 2:0 등 경기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인 면에서 밀리는 경기였다. 리그 5경기 4승 1패를 보여주던 상주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수원은 직전 제주 원정에서 4-2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해 제주는 ‘강등 확정’이 되면서 기업구단이 2부리그로 강등되는 주인공이 되었다. 이 날 수원의 대 역전승에는 후반전 교체 투입한 한석희의 활약이 있었다. 한석희는 후반전에만 4개의 슈팅을 했고 3개의 유효슈팅으로 이어지는 등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후반 25분 동점골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페널티킥 박스 안에서 제주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드는 장면은 신예 공격수라고 보기 어려운 침착함이었다. 이 골의 나비효과로 수원은 2골을 더 넣으며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상주는 이미 ‘7위’를 확정하며 동기부여가 떨어진 만큼, 전역자를 대비한 내년 스쿼드 짜임을 위해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그 모습은 37R 인천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입대 1년 이내인 선수명단은 강상우, 김대중, 류승우, 이찬동, 장호익, 진성욱, 한석종, 김민혁, 김선우, 김진혁, 박세진, 배제우, 송승민, 황병근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이 선수 명단 안에서 베스트11이 대부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인천전에서 보였던 모습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 역시 ‘8위’를 확정지은 상태에서 이임생 감독은 “올해 팀 내 9명 정도가 K리그 데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주 전을 통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라고 밝히며 다양한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을 암시했다. 더불어 데얀의 출전 여부를 코치진과 상의 통해 결정할 것이라 밝히며 최종전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팀 에이스 타가트는 득점왕을 확정짓기 위해 선발출전 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현재 타가트는 20골로 2위 주니오(18골)보다 2골 차로 앞서있다. 울산은 포항을 만나면서 주니오가 다 득점을 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에 타가트는 1골만 넣어도 득점왕이 유력해진다. 역대 K리그 득점왕 중에는 아시아쿼터 선수가 득점왕을 했던 선례가 없었다. 과연 ‘최초 아시아쿼터 득점왕’과 더불어 2017시즌 조나탄에 이어 수원에서 득점왕이 다시 배출이 될지 주목이 된다. 더불어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후보에 들어가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면 타가트의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도 좋은 한 해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두 팀의 최근 6경기 맞대결에서 수원이 3승 3무로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 상주는 무기력한 패배를, 수원은 기분 좋은 대역전승을 거뒀다. 로테이션 vs 로테이션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타가트를 앞세운 수원의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박지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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