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발렌시아(스페인)] 임지원 통신원= 이강인이 첼시를 상대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페란 토레스와 카를로스 솔레르가 측면에 포진한다.

발렌시아는 28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3위 발렌시아가 2위 첼시를 잡는다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노려볼 수 있다. 때문에 발렌시아는 첼시전 승리가 절실하다. 이미 발렌시아는 지난 조별리그 1차전 첼시 원정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에 차있는 상태이다.

경기를 앞두고 발렌시아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선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골문은 실레센이 지킨다. 코스타, 파울리스타, 솔레르, 파레호, 가야, 바스, 로드리고, 페란 토레스, 막시 고메즈, 가라이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 =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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