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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녀도 피하지 못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진 = 인스타그램 thylaneblondeau]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선정되기도 했었던 프랑스의 유명 모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속에서 최근 인체에 치명적 위험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쥴(Juul) 전자담배를 들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그 주인공은 올해 18살의 프랑스 모델 겸 영화배우 틸란 블롱도(Thylane Blondeau)이다. 이미 4살때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6살 때 패션 매거진 보그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뽑혔다. 또한 2018년에는 미국 영화사이트 TC Candler에서 진행했던 인기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 중 단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0년 넘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틸란은 로레알, 돌체앤가바나 등 최고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32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틸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몇 장의 사진에서 그녀의 손에 쥴 전자담배가 쥐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특이한 디자인으로 단번에 틸란 손에 있는 물건이 쥴이란 것을 눈치챈 팔로워들은 이내 ‘맙소사.. 저것 쥴 아니야?’, ‘설마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쥴이 아니길 바래’ 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계속되는 논란에 틸란은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다. 하지만 틸란이 쥴 전자담배를 손에서 떼지 못하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쥴 전자담배를 손에 쥐고 유명 브랜드 셔츠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연이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고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때에도 문제의 전자담배를 손에서 놓을 줄 몰라 보는 이들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동안 각종 향을 첨가해 민트향, 멜론향 전자담배로 인기를 얻었던 쥴(Juul)은 급성 폐질환을 유발한다는 논란으로 미국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아예 퇴출 조치를 내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보건복지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중단 권고를 내렸고 일부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유통을 중단했다.

지난 10월까지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중증 폐 손상을 겪은 환자는 1479명에 이르고 이중 33명은 목숨을 잃었다. 환자의 대부분은 젊은층이고 틸란과 같은 10대 환자들도 상당수이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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