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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운명의 카운트다운’ 에메리, ‘7G 무승’ 소튼 상대로 생명 연장하나

[인터풋볼]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주어진 운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이번 지략대결의 상대는 7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다. 최근 부진의 책임이 경질로 잇따라 이어지는 축구계의 분위기를 본다면 두 감독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아스널 FC와 사우샘프턴 FC는 24일 오전 0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다. 아스널 현재 4승 5무 3패로 6위(승점 17점), 사우샘프턴은 2승 2무 8패로 19위(승점 8점)로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운명이 걸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영국 ‘미러’는 17일 “아스널 수뇌부가 에메리 감독에게 한 달의 기간을 줬으며, 이 기간 동안 능력을 증명해야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미 팬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듯하다. 아스널의 최근 공식 5경기의 결과는 4무 1패로 좀처럼 경기력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20일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이 발표되면서 에메리 감독에게 주어지는 관대함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과 니코 코바치 감독의 결별처럼 감독들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에메리도 잇따라 이어지는 경질 분위기에서 결코 자유롭지는 못해 보인다.

불안하게 감독직을 이어나가는 인물이 또 있다. 바로, 사우샘프턴의 수장인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치른 7경기에서 1무 6패의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0라운드 홈에서 레스터시티에 당한 0-9 충격적인 대패와 바로 이어진 EFL컵 16강과 리그 11라운드에서의 맨시티 2연전 패배로 분위기가 처지고 말았다. 자신감을 상실한 사우샘프턴은 지난 12라운드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단 4번의 슈팅에 그치며 1-2로 또다시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에이스를 잃어가면서도 매 시즌 꿋꿋이 잔류에 성공하던 사우샘프턴이 또다시 맞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아야 한다.

홈팀 아스널은 리그 상위 9개 팀 중 유일하게 득실차 ‘마이너스 지표’(-1)를 보이는 팀이다. 많은 문제점을 지닌 아스널이지만,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는 높은 ‘득점 의존도’다. 스포츠 적중게임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라이브(SPOLIVE)'에 따르면, 현재 아스널의 16득점 중 절반인 8골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성공시켰다. 오바메양 다음으로는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와 다비드 루이스의 2골이다.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오바메양의 짐을 덜어줄 선수가 시급하다.

마찬가지로 원정팀 사우샘프턴도 문제가 많다. 사우샘프턴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지표상 최하위권에 놓여있다.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경기당 평균 0.92득점(18위)과 평균 2.42실점(20위)을 기록하고 있다. 실점에는 레스터시티에 당한 0-9 대패의 여파가 커 보인다. 7경에서 승리가 없는 사우샘프턴이기에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팀의 재정비와 자신감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아스널의 승리를 예측한다.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에미레이츠 스타이둠에서 맞붙은 6경기의 상대 전적은 4승 1무 1패로 아스널이 사우샘프턴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에메리 감독은 최근 축구계와 자신을 둘러싼 경질 분위기에 자극받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사우샘프턴에는 승리할 것을 예상해본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안주형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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