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K리그 임직원, 심판이 21일(목)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임직원과 심판 25명은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해 함박스테이크 1,000인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반죽하고 빚은 함박스테이크는 22일(금) 점심 식사 식탁에 올라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았다.

함박스테이크 재료 구매에 소요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과 심판, 경기위원, 심판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연맹과 각 구단 연고지에서 축구저변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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