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트스가 후안 콰드라도와 계약을 연장했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콰드라도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2008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콰드라도는 곧바로 재능을 보였고, 2009년 우디네세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레체, 피오렌티나를 거쳐 첼시로 이적했고, 2015년 임대를 통해 처음으로 유벤투스와 인연을 맺었다.

2017년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한 콰드라도는 현재까지 151경기를 소화했다. 측면 공격 뿐 아니라 측면 수비까지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감독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콰드라도다.

이런 가운데 주축들을 지키려는 유벤투스가 그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한 것. 이번 계약으로 콰드라도와 유벤투스는 2022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사진=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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