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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아부다비] 쿠티뉴-제주스의 파상공세, 온몸으로 막으며 성장한 김문환

[인터풋볼=아부다비(UAE)] 이명수 기자= 김문환(24, 부산 아이파크)은 브라질을 맞아 많은 것을 배웠을 듯하다. 김문환은 여태 자신이 상대했던 선수 중 가장 강력했던 이들을 맞이했고,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막으며 한층 성장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전반 8분, 파케타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쿠티뉴에게 프리킥 실점, 후반 15분, 다닐루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으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김문환은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탓에 경기 전 김문환의 선발 출전이 점쳐졌다. 김문환은 오른쪽에서 쿠티뉴, 제주스, 로디의 공세를 막아내느라 진땀을 흘렸다.

전반전 45분은 힘겨웠다. 하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며 김문환은 제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과감하게 측면을 파고들었고, 날카로운 크로스도 올렸다. 수비에서도 크게 흠 잡을 만한 대목이 없었다.

김문환은 90분 풀타임을 누볐다. 지난해 이맘 때 김문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벤투호까지 승선했다. 김문환은 차기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이라는 막강한 상대를 막으며 김문환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소속팀 부산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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