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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아부다비] UAE VIP 사망→3일 국장, 브라질전도 무관중 경기 위기

[인터풋볼=아부다비(UAE)] 이명수 기자= 이쯤 되면 벤투호는 ‘무관중 경기’와 질긴 악연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아랍에미리트의 VIP가 사망하며 3일 간 국장이 선포됐고, 애도 차원에서 브라질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정상 진행이 예정된 상태이다.

한국과 브라질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전을 치르는 브라질과 레바논 원정을 떠난 한국이 중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였고, 훈련과 경기를 치르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했다.

특히 벤투호는 평양 원정, 레바논 원정 모두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브라질전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실제 한국과 브라질 축구팬뿐만 아니라 UAE 현지 축구팬 상당수도 브라질전을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술탄 빈 자예드의 생전 모습

경기 전날까지 순탄하게 상황은 흘러가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UAE 대통령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의 형제인 술탄 빈 자예드가 서거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UAE가 3일 간 애도기간을 선포한 것이다.

때문에 스포츠 행사가 직격탄을 맞았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부다비 스포츠 카운실 관계자는 “무관중 경기가 될 뻔 했지만 아직까지 관중들을 입장시키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하마터면 벤투호는 3경기 연속 무관중 A매치를 치를 뻔 했다. 현재까지는 관중들과 함께 브라질전을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칼리 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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