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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UE] 김도훈-김병수-펠리페, 개인상 못 받는 이유는 ‘중징계’

[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김도훈, 김병수, 펠리페, 김진수 등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감독과 선수들이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K리그 주간 브리핑을 열고 ‘2019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등 각 부문별 4배수 후보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11월 21일(목)부터 12월 1일(일) 오후 7시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며, 12월 2일(월)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는 김보경(울산), 문선민(전북), 세징야(대구), 완델손(포항)의 4파전이다. 김보경고 문선민은 우승을 노리는 울산과 전북에서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세장야는 대구이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완델손은 올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MVP 후보에는 큰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감독상 후보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모라이스(전북), 안드레(대구), 최용수(서울)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도훈(울산) 감독과 강원에서 좋은 지도력을 보여줬던 김병수 감독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상벌위원회에서 받은 중징계 때문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11월 제6차 이사회의 결정사항에서 시즌 중 상벌위원회에 회부돼 5경기 이상 출장정지 또는 600만 원 이상의 벌과금의 중징계를 받은 선수와 감독은 후보 선정 과정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이유로 김도훈 감독과 김병수 감독 그리고 경남의 김종부 감독이 후보에서 자연스럽게 제외됐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 결정은 승부의 세계지만 비신사적인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중징계를 받은 선수나 감독은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고, 7명 정도가 제외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선수들의 개인상 후보에서도 중징계가 영향을 미쳤다. K리그1에서는 전북의 김진수, 포항의 김광석이 중징계로 인해 베스트11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K리그2에서는 유력한 MVP 후보였던 펠리페가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로써 K리그2 우승팀인 광주는 MVP 후보로 아슐마토프를 선택했고, 조규성(안양), 이동준(부산), 치솜(수원FC)과 경쟁한다.

# K리그1 후보

-감독상 후보(4명)

김기동(포항), 모라이스(전북), 안드레(대구), 최용수(서울)

-최우수선수 후보(4명)

김보경(울산), 문선민(전북), 세징야(대구), 완델손(포항)

-영플레이어 후보(4명)

김지현(강원), 송범근(전북), 이동경(울산), 이수빈(포항)

-베스트일레븐 후보

GK(4명): 노동건(수원), 송범근(전북), 유상훈(서울), 조현우(대구)

DF(16명): 강민수(울산), 권완규(상주), 김민혁(전북), 김태환(울산), 박주호(울산), 발렌티노스(강원), 서보민(성남), 신광훈(강원), 연제운(성남), 오스마르(서울), 이용(전북), 정태욱(대구), 하창래(포항), 홍정호(전북), 홍철(수원), 황현수(서울)

MF(16명): 고요한(서울), 김보경(울산), 로페즈, 문선민(전북), 믹스(울산), 세징야(대구), 손준호(전북), 알리바예프(서울), 염기훈(수원), 완델손(포항), 윤빛가람(제주), 이동경(울산), 이수빈(포항), 이현식(강원), 정승원(대구), 한국영(강원)

FW(8명): 김인성(울산), 김지현(강원), 무고사(인천), 박용지(상주), 박주영(서울), 에드가(대구), 주니오(울산), 타가트(수원)

# K리그2 후보

-감독상 후보(4명)

김형열(안양), 박진섭(광주), 송선호(부천), 조덕제(부산)

-최우수선수 후보(4명)

아슐마토프(광주), 조규성(안양), 이동준(부산), 치솜(수원FC)

-베스트일레븐 후보

GK(4명): 양동원(안양), 윤평국(광주), 최철원(부천), 황인재(안산)

DF(16명): 감한솔(부천), 김명준, 김문환(부산), 김연수(안산), 닐손주니어(부천), 수신야르(부산), 아슐마토프, 이으뜸(광주), 이인재(안산), 이지솔(대전), 임동혁(부천), 조유민(수원FC), 채광훈(안양), 최명희(안산), 최효진(전남), 황태현(안산)

MF(16명): 김륜도(부천), 김상원(안양), 김영욱(전남), 김진규(부산), 두아르테(서울E), 두현석(광주), 박종우(부산), 박진섭(안산), 백성동(수원FC), 안태현(부천), 알렉스(안양), 이동준(부산), 장혁진(안산), 최준혁(광주), 한찬희(전남), 호물로(부산)

FW(8명): 말론(부천), 오세훈(아산), 윌리안(광주), 이정협(부산), 정재희(전남), 조규성(안양), 치솜(수원FC), 팔라시오스(안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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